9월 8일 ‘런 포 러브 5K’

1374
런포러브 5K 관계자들.(왼쪽부터 글렌뷰러너스클럽 박승규 임원, 로이 김 코치, 민계익 회장, 최기준 임원)

시카고지역 러너스클럽 6개 공동 주최

 

시카고지역 6개 러너스클럽(블루스타/버팔로 크릭/글렌뷰/폴라리스/런 투게더/터틀스)이 공동 주최하고 글렌뷰러너스클럽이 주관하는 ‘런 포 러브 5K 달리기, 1M 걷기’가 오는 9월 8일 오전 8시 글렌뷰갤러리팍에서 열린다.

글렌뷰러너스클럽 민계익 회장은 “시카고지역 러너스클럽 소속 회원들이 대략 200여명이고 일반 동포들까지해서 참가자가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일 접수(9월 1일까지 20달러/이후엔 25달러)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남녀 달리기 전체와 각 연령그룹별 1위~3위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나 또한 이 대회를 통해 마라톤을 접하게 됐다. 목적에 맞게 건강을 지키면서 이웃도 돕는 대회가 될 것이니 많은 성원바란다”고 말했다.

글렌뷰러너스클럽 관계자들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글렌뷰러너스클럽 로이 김 코치는 “런 포 러브(Run For Love) 5K가 2009년에 시작돼 1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시카고지역 러너스클럽 활성화와 동포들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차원에서 6개 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올해는 행사 후에 모든 관계자들과 결산보고 등을 위한 회의도 함께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등록/문의: runforlove5k2018.eventbrite.com/224-305-0444)<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