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무역인협회, 18일 총회 및 송년모임
한인무역인협회 총회 및 송년모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카고한인무역인협회(회장 김문식)가 지난 18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 1부는 환영사(김원순 이사장), 인사말(김문식 회장, 강영수 KOTRA관장), 사업 및 회계보고, 내빈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모국방문 월드옥타 보고에 이은 여흥시간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문식 회장은 “무역인협회가 10년 전 아픔을 치유하고, 화합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리로 마련돼 차세대와 시니어 멤버들의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선배들이 닦아놓은 무역인의 길 위에서 경기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차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모국방문 월드옥타 부기장으로 선출된 박성진씨는 “훌륭한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처럼 차세대들도 미전역에서 가장 성공하고 모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카고 무역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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