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명 등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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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 전통예술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들.(왼쪽부터 Theresa Lee, John Ko, Enna Kim)

6회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청소년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 대상 솔로 경연으로 개최된 ‘제6회 한국 전통예술 경연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 위원회(KTPAC/단장 이애덕)가 주관하고 시카고한국무용단, 문화화관, 본보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2~5시까지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문화활동과 활력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기악(가야금, 단소), 무용, 타악 부문에 4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모든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무용팀은 표정을 위해 투명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관중없이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학년에 상관없이 각 부문 최우수 학생에게 수여하는 대상인 총영사상 3명을 비롯해 각 학년 및 부문별 1·2·3등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달러, 각 학년 및 부문별 1등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달러, 2등은 상장과 상금 100달러, 3등은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경연대회 동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mIt7xUBUQ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상과 각 부문 1등 입상자 명단은 ■대상(총영사상) ▲고등부 기악: Enna Kim ▲고등부 무용: Theresa Lee ▲고등부 타악: John Ko ■기악부문 1등 ▲중등부: Sou Lynn Beneteau ▲고등부: Jehlin Nicole Lee ■무용부문 1등 ▲초등부: Irene Park ▲중등부: Erica Yoo ▲고등부: Sohyun Lee ■타악부문 1등 ▲중등부: Ryan Lee ▲고등부: Rachel Le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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