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종합복지관(사무총장 손지선)은 12월 10일 한인문화회관에서 한울 홈케어 관리사 4/4분기 교육 및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총 180여명의 홈케어 관리사 중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손지선 총장은 “현재 한울은 여러분을의 노고에 힘입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시카고 연장자들에게 최고의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홈케어 관리사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이현 홈케어 부서 디렉터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여성핫라인(KAN-WIN)과 협력하여 근무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방지 교육과 수혜자와 관리사들 간의 효과적인 대화방법들을 소그룹 토의를 통해 모색해보고자 했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여한 홈케어 관리사들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룹 토의를 통해 서로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나누었다. 한울은 올해의 홈케어 관리사를 선정하고, 20년장기 근속 홈케어 관리사를 비롯, 15년, 10년, 5년 근속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울종합복지관의 홈케어 프로그램은 연장자들이 가정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식사 준비, 이동 지원 및 도움, 세탁, 청소, 건강 관리 및 정서 함양 등 최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울 홈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나 관리사 지원을 원하는 분들은 한울종합복지관 773-478-8851(시카고 오피스), 847-439-5195(북부 오피스), 847-393-7488(레이크 오피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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