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소셜연금에 대한 생계비 조정분이 이미 나온 추정치보다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른바 COLA(cost-of-living adjustment)로 예측된 수치가 올라간 것이다. 인플레이션 관련 조정분이 이전에는 2.3~2.4%로 계산됐지만 이 조정분이 2.5%가 될 것이란 지적이다.
The Senior Citizens League(TSCL)에 의하면 내년도 소셜연금의 인상 추정치는 이전에 예측된 2.3% 혹은 2.4%보다 조금 높은 2.5%가 된다.
사회보장국(SSA)은 매년 소비자 가격에 기준한 인플레이션에 따라 생계비를 그만큼 더 계상해서 연금에 반영하고 있다. 2.5%라는 조정분은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내년 소셜연금에 반영될 2.5% 조정분은 매달 평균 48달러를 더 받게 되는 것이란 분석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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