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01%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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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TV(CH24.5) 8월 셋째 주 프로그램 소개
▶ 하이틴 청춘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
▶ 8월 18일부터 매주 월·화 밤 11시 40분 방송

10대들의 치열한 경쟁과 감정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가 8월 18일부터 WINTV(CH24.5)를 통해 시카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영된다.

이번 시즌은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더욱 복잡해진 인물 간의 갈등과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즌1 마지막에 벌어진 오시은의 추락 이후, 청담국제고의 절대 권력을 쥐고 있던 ‘다이아몬드6’ 체제는 균열되기 시작하고, 학교 안의 계급 질서 역시 흔들린다.

김혜인은 두 번의 사건을 목격한 끝에 청담국제고 역사상 최초로 ‘흙수저’ 출신 다이아식스 멤버가 된다. 반면, 몰락 위기에 처한 퀸 백제나는 우정과 권력 승계 사이에서 위기를 맞는다.

사랑과 우정, 복수와 야망이 얽힌 인물들의 관계는 더욱 치열해진다. 사랑에 혼란을 겪는 서도언, 친구에서 적으로 돌아선 민율희, 복수를 위해 다시 돌아온 김혜인, 혜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신입생 이사랑, 그리고 모두를 뒤흔드는 전학생 차진욱 등 각자의 욕망이 교차하는 새로운 갈등이 펼쳐진다.

시즌2는 파격적인 설정과 세밀한 감정 묘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10대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게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청춘의 경쟁과 갈등, 사랑과 우정을 다룬 이 작품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인물들의 불안과 상처를 깊이 있게 그려낸다.

특히 시즌2에서는 권력과 계급 질서의 균열, 엇갈린 감정선, 그리고 각 인물의 욕망이 얽히며 한층 더 극적인 전개가 이어진다. 청담국제고를 둘러싼 이야기의 중심에는 김혜인과 백제나가 다시 서게 되며,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는 8월 18일부터 매주 월‧화 밤 11시 40분, WINTV(CH24.5)에서 방송된다.

<시카고한국일보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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