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시카고 한인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16일부터 한인문화원 갤러리서 개최
시카고 한인미술협회(회장 홍성은)가 ‘제56회 정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목)부터 29일(수)까지 2주간 시카고 한인문화원 갤러리(9925 Capitol Dr., Wheeling)에서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월 18일(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시카고 한인미술협회는 1969년 창립된 단체로, 매년 가을 정기전과 특별기획전을 통해 한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은 협회 회원들이 1년간 준비한 신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회화·조각·서예·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홍성은 회장은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협회의 정기전은 한인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세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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