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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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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명’ 담긴 미 달러화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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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싸인

미 재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담긴 새로운 종이 화폐를 발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미국 화폐에 직접 새겨지는 것은 건국 이래 최초의 사건이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강력한 경제 주권과 국정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상징적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재무 관료들의 서명 대신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역동적이고 힘 있는 서명이 주요 지폐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무부는 이번 발행이 대통령의 직접적인 경제 책임 경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며, 미국 화폐의 권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화폐 디자인과 국격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며, 미국 경제의 위상에 걸맞은 강력한 상징물의 필요성을 언급해 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국가의 공적 자산인 화폐를 개인의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화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지만 다수의 지지자와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화폐에 새긴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 경제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와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미국 우선주의’ 경제 정책에 대한 대중적 신뢰를 높이고, 달러화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심리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새 지폐는 조만간 시중에 유통되어 트럼프 시대의 번영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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