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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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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카운티 보안관실, 신호 위반 차량서 장전된 총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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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Mitchell

시카고 하이츠 30대 남성 중범죄 혐의 기소

미국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에서 신호 위반으로 단속된 차량에서 장전된 총기가 발견되어 운전자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쿡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오후 9시 50분경 블룸 타운십의 미편입 지역인 조 오르 로드(Joe Orr Road)와 스토니 아일랜드 애비뉴(Stoney Island Avenue) 인근에서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리던 회색 쉐보레 말리부 차량이 순찰 중이던 경찰들에게 적발되었다.

경찰들은 즉시 해당 차량을 멈춰 세우고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운전자는 시카고 하이츠에 거주하는 라이언 미첼(34)로 밝혀졌으며, 그는 이미 라살 카운티에서 면허 정지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보석금이 허용되지 않는 체포 영장이 발부된 수배 상태였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즉시 미첼을 체포해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차량을 견인하기 전 실시한 내부 수색 과정에서 장전된 총기 한 자루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조사 결과 미첼은 일리노이주에서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총기 소지자 신분증(FOID)이나 총기 휴대 허가증(CCL)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태였다.

사건 다음 날인 5월 16일, 검찰은 상습 중범죄 전과자가 총기를 불법 소지한 혐의를 적용해 미첼을 재판에 넘겼다. 당일 법원에 출두한 미첼에게 판사는 구금 명령을 내렸으며, 그는 현재 쿡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교통 단속이 지역 사회의 잠재적 강력 범죄를 예방하는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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