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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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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 주의원, 경비행기 추락으로 조종사와 함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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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계정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인근에서 소형 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노스다코타 주의원 등 2명이 숨졌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6일 오전 크리스털 공항(Crystal Airport)에서 이륙한 직후 발생했으며, 항공기는 미네소타주 브루클린파크(Brooklyn Park)의 한 공원에 추락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노스다코타주 파고(Fargo) 출신 주 하원의원 리즈 콘미(Liz Conmy)와 조종사가 사망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인 노스다코타 민주-비당파연합당(North Dakota Democratic–Nonpartisan League Party)은 성명을 통해 콘미 의원을 “공교육, 환경, 투명성 강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로 평가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노스다코타 주지사 켈리 암스트롱(Kelly Armstrong)은 “비극적인 손실”이라며 장례일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부지사 미셸 스트린든(Michelle Strinden) 역시 “성실함과 헌신, 공감을 갖춘 지도자였다”고 추모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가 발생한 항공기를 확인했다.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은 사고 당시 항공기에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NTSB)는 비치 F33A 기종이 관련된 이번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관들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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