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3 F
Chicago
Friday, September 11, 2026
Home 종합뉴스 주요뉴스 센터빌 주택서 부부 총격 사망

센터빌 주택서 부부 총격 사망

2
부부 총격 사망이 발생한 센터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의 팔렌시아 공보관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페이스북>

버지니아 센터빌의 한 주택에서 부부가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30분께 센터빌 샤프스 드라이브 6300번지대 주택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지역은 센터릿지 초등학교 맞은편 타운홈 주택가로, 인근에 센터빌 극장과 센터빌 연합감리교회 등이 위치해 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집 안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상체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두 사람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X를 통해 “주택 내부에서 성인 남성과 성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현재까지 모든 관련자의 신원과 안전이 확인됐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형사들을 투입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부부간 가정문제 관련 총격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 총기 한 정을 회수했다.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총격 당시 집 안에는 자녀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들은 다치지 않았으며, 집 인근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연락했고 해당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자녀들은 가족의 보호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부부의 신원과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