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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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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차량호출 운전자 3만881명 계정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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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닷컴

시카고에서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호출 서비스 운전자 3만881명이 계정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이 중 복구되어 업무에 복귀한 비율은 3.5%(1,08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의 시카고시 자료에 따르면, 정지 사유는 계정 무단 공유가 30.41%로 가장 많았고, 허위 서류 제출 26.75%, 공공 안전 우려 행위 21.72% 순이었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은 심각한 생계 타격을 입고 있다. 새 기기 접속으로 정지당한 한 운전자는 수입이 60%나 감소했다고 호소했다.

노동단체들은 주로 앱을 통해 이뤄지는 불투명한 이의신청 절차가 비영어권 운전자들에게 불리하다고 지적한다. 반면 업체 측은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일리노이주는 운전자들의 노조 결성과 공식 이의신청 절차를 보장하는 법안을 도입하며 권리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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