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유명 프로레슬러 벤저민 새터리(활동명 팩)가 일리노이주 호프만에스테이츠에서 경기를 치른 지 하루 만에 40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새터리는 지난 26일 호프만에스테이츠의 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AEW 행사 ‘올 아웃’에 출전해 경기를 치렀으나, 다음 날 오후 시카고 인근 데스플레인스의 한 식당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으며 의심스러운 사망으로 보지 않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2004년에 데뷔한 그는 WWE와 AEW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화려한 공중 기술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중력이 잊은 남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선수들과 전 세계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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