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인근에 추락해 조종사 등 부상…사고 원인 조사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 및 구조대가 출동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볼링브룩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29일 오후 6시 30분께 볼링브룩의 인디언 체이스 메도스 공원에서 발생했다. 경비행기 추락 신고를 받고 소방대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 당시 경비행기에는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 모두 부상을 입어 인근 굿 사마리탄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의 신원과 연령,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와 구조 활동에 지장을 주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현장 주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비행기가 추락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방항공청(FAA)과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두 기관이 합동으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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