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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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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C 헬스케어, 2027년부터 일부 애트나 보험 가입자 진료 중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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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C 헬스케어가 2027년 1월부터 애트나·앤섬의 일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 네트워크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세인트루이스 주요 의료기관을 이용하던 일리노이주 남부 은퇴자들의 진료 차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상에는 주정부 은퇴자 의료보험(TRAIL)이 포함되며, 주정부는 진료 이력이 있는 약 5,000명의 은퇴자가 직접적 영향권에 들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전문 진료시설이 부족한 남부 농촌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BJC 측은 계약 종료 사유로 행정 부담과 보험금 지급 문제를 꼽았으나, 일반 상업보험 및 보충보험 계약은 유효하다.

애트나는 진료 연속성 보장과 대체 기관 안내를 약속했으나, BJC는 네트워크 제외 시 본인 부담금이 대폭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리노이주 의원들은 지난달 23일 양측과 주정부에 서한을 보내 계약 협상 재개를 촉구했으며, 6일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관계 기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천 명의 은퇴자가 주치의 변경이나 비용 증대를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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