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얀센 백신 6천만 회분 폐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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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6백만 달러 배상키로

식스 프래그 크레이트 아메리카(Six Flags Great America)가 일리노이 놀이공원에서 지문을 채취했다는 명목으로 클래스 액션(Class-action)소송에 휘말려 3천6백만 달러를 배상하게 됐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8년 말까지 거니 소재 놀이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각 2백 달러까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트리뷴지는 보도했다.

식스 플래그는 방문객을 식별하기 위해 테크놀로지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주법을 위반한 것 때문에 소송을 당했다. 지문 스캐너 같은 생체 판별기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본인의 승인이 절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리노이 대법원은 2019년 클래스 액션 소송을 지속적으로 끌어왔으며 프라이버시 침해란 반드시 신분도용과 같이 실제 피해를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마지막 청문회는 오는 10월29일 레익 카운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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