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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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가 오는 19일부터 부에나팍 매장에서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을 개최한다. [박상혁 기자]

19일부터 부에나팍 매장서 고객 참여 이벤트도···한국 수협중앙회 협찬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한국의 수협중앙회(수협)와 함께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전은 대한민국 해역에서 생산되는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품질 인증과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함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수산 식품인 오징어의 효능과 맛, 그리고 다양한 한국 수산 식품을 위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H마트는 홍보전 행사를 통해 한국 수산물의 할인과 판촉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H마트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맞아 한인은 물론 주류 고객들까지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한국산 수산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홍보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9일(금)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H 마트 부에나팍 지점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고객 참여 ‘홀짝 맞히기 이벤트’로 고객들의 흥미와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객 이벤트는 H마트 부에나팍 지점에서 20달러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하다.

H마트는 남가주와 가주를 비롯, 미 전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주류 고객들은 H마트를 방문하면서 한국의 K-푸드와 문화를 체험한다고 말할 정도로 매장들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한국 문화의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홍보전이 진행되는 당일 19일 오후 4시에는 H마트 권일연 대표와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 및 관계자 15명이 H마트 부에나팍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전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및 판촉전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H마트 부에나팍 지점으로 하면 된다. 전화: (714)249-7070; 주소: 5111 Beach Blvd. Buena Park.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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