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rt가 제공하는 유용한 식품 상식] 삼겹살

0
3130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음식 ‘삼겹살’을 소개하려 합니다.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먹거리의 상위 순위로 꼽히는 상품인데, 원래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삼겹살은 지방이 많아 인기가 별로 없었으며, 베이컨 용도로만 쓰이곤 했지만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는 (로스구이)것이 유행처럼 번져서 현재 저희 마트에서도 삼겹살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TV등 대중매체들에서 삼겹살의 칼로리가 예상보다 낮다고들 하는데, 현대사회에서 흔히 먹는 짜장면, 짬뽕, 햄버거 등 이런 식품들보다는 비교적 낮기 때문에 “삼겹살 칼로리가 낮다” 라는 말들을 하시는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삼겹살 100g의 칼로리는 331kcal 입니다. 보통 성인 남성이 200g 정도는 드시니, 1인분에 662kcal 정도가 나오므로,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낮은 것이지 실제로 다이어트용 식품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은 있습니다.

삼겹살의 유래를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삼겹살은 겉표면 색을 보면 흰색 – 빨간색 – 흰색 즉, 지방 – 살코기 – 지방 이런식으로 세가지 색깔이 혼합되어 있어서 예전에는 ‘세겹살’ 그러다가 나중에 ‘삼겹살’로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오겹살이라는것이  유통되고 있는데, 삼겹살과 같은 부위지만 돼지 도축 처리단계에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판매되는 뱃살이 포함된것으로,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십니다.

한인마트에 오시면 많은 종류의 삼겹살을 볼 수 있습니다. 생삼겹살, 냉동삼겹살, 양념삼겹살, 수육삼겹살, 대패삼겹살, 벌집삼겹살, 소금구이 삼겹살 등 아주 많습니다. 이 많은 종류의 이름을 붙힌 삼겹살이 한 가지 종류의 고기로 작업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이름이 붙은 삼겹살마다 다른 종류의 고기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냉동삼겹살은 원래부터가 냉동 삼겹살로 들어온 제품을 슬라이스하여 냉동 매대에 진열한것이며, 반대로 생삼겹살은 얼려져있던 삼겹살을 해동하여 진열해놓은 상품이 아니며 순수하게 프레쉬 상태의 고기를 먹기좋게 만든것이 생삼겹살 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이용으로는 생삼겹살의 식감이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고객들께서는 생삼겹을 구매하시고 집에 가셔서 2~3일 안에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돼지고기는 소고기 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색되기 때문입니다. (고기는 지방이 많을수록 선도가 빨리 상합니다)

홍보는 아니지만 저희 마트에 들어오는 삼겹살용 고기종류만해도 4~5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 삼겹살 종류별로 얇게 썰어야하만 제맛을 내는 삼겹살(샤브샤브), 수육삼겹살로 해야만 원래의 맛을 내는 삼겹살(수육용 삼겹살), 소금구이용 삼겹살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하고 있어 경쟁마트와는 다른 저희 마트에서 추구하는 방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의 영양분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소고기보다도 많은 비타민 B1(티아민)이 8~10배 풍부합니다. 비타민 B1은 ‘항피로비타민’ 이라고도 불리며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써 결핍되면 신체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불안과 초조함, 두통과 피로의 증상을 느낀다면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있는 철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해 줍니다. 삼겹살의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표고벗섯과 같은 비티민D, E, 레시틴 성분이 많이들어간 식품들과 함께 드시면 콜레스테롤의 체내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간혹 먼지를 많이 마시면 삼겹살을 먹어야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그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은 아니지만, 먼지 등 이물질을 살균하는 점액 분비를 담당하는 ‘신장’을 좋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완전한 속설에 불과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들아시겠지만 삼겹살 그리고 돼지고기는 꼭 제대로 익혀드시길 바라며, 냉동 삼겹살은 충분한 자연해동 후에 드시면 질기지 않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바베큐 하실때는 꼭 좋은 숯으로 구워야 그을음 없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한 식단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Mart 이주용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