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은 다른 사람들을 향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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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95 마스크<로이터>

일리노이주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 환자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공중보건국의 국장인 앨리슨 아와디 박사는 특히 독감과 RSV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더 자주 착용하기를 권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앨리슨 아와디 박사는 지난 15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마스크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을 존중해 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행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 19 `전염력’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 맥헨리 카운티, 레이크 카운티, 듀페이지 카운티, 쿡카운티, 그룬디 카운티, 윌카운티를 포함하여 현재 `높은 전염 수준'(high transmission levels)에 있는 수 많은 카운티들이 속해 있다.
호흡기 질환인 RSV가 카운티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일리노이주의 소아 ICU 병상 이용이 늘고 있으며, 현재 전문 병상의 4%만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독감 활동 또한 “높은 수준” 에 있으며, 이것은 COVID-19 바이러스를 포함할 수 있는 잠재적인 “트리플 유행”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은 현재 일리노이주 포함 전국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전 변종의 면역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항체 치료법을 쓸모없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리노이주의 평균 신규 환자 수는 최근 몇 주 동안 대체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하루 평균 2,000명 미만의 COVID-19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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