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전 알아야 할 일리노이주 새 학교 관련법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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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학년이 다가오면서, 일리노이주는 학부모와 학생들 대상으로 몇 가지 새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책 금지(Book Ban)
지난 6월 주지사 J.B. 프리츠커가 서명한 법안을 통해 2024년부터 도서 금지를 제한하는 첫 번째 주가 됐다. 개인적인, 정치적인 또는 종교적인 이유로 책이 배제된 경우 도서관은 정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프리츠커는 강조했다.

-폭력 방지
일리노이주의 모든 학교가 폭력 사건에 관여한 학생들의 모든 학부모에게 24시간 이내에 사실을 통보하도록 규정하여 이전에 애매하게 ‘즉시’ 알리라는 규정을 대체했다.

-정신 건강 및 약 과다 복용 예방
올해부터 학교 직원들이 학생들의 외상후 장애 인지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또 학생 신분증에는 이제 정신 건강 위기를 돕기 위한 Safe2Help 구호 라인이 기재된다. 또 모든 학교가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을 치료하기 위한 비상 약품을 보유해야 하는 법안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다.

  • ‘시민 행사’를 위한 결석 허용
    하원 5488법안(Act)은 모든 학생들에게 “시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하루 전체 결석”을 허용했다. 이는 예술적이거나 문화적인 공연 행사, 비영리 단체와의 협력 이벤트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장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