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소재 호텔 수영장에서 4세 소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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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글렌뷰 지역 호텔 수영장에서 4세 소년이 위급한 상태로 구조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금요일 밤 글렌뷰에 있는 르네상스 호텔 수영장에서 아이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수영장 끝 쪽, 깊은 곳에서 소년을 보았다고 진술했다.
수영장에 있던 투숙객은 모두가 당황해서 우왕좌왕 했으며 그 중 한 투숙객이 아이를 수영장에서 끌어내었다. 투숙객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였고 아이는 거품을 내기 시작했으며 아이의 폐에서 물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이후 4세 소년은 즉시 루터란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쿡카운티 검시관 사무소에 따르면 소년은 카터 E. 패터슨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