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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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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민권 시험 강화 ‘외부 위탁방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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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직접 시행 중인 시민권 시험을 제3의 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백악관 예산관리국 산하 정보규제국(OIRA)에 등록된 연방 국토안보부의 계획안에 따르면, 당국은 제3자인 외부 기관이 시민권 시험을 시행하도록 하는 등 운영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계획안에서 시험 운영 방식 변경 외에도 시민권 취득을 희망하는 이민자가 입증해야 하는 교육 및 언어 요건에 대해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이 같은 개편 추진에 대해 “시험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험 시행 방식에 더 큰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추진안은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박탈 추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이민 변호사들은 “시민권 시험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