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교통 법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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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카고 썬타임즈>

주요 이슈 4가지

새해부터 교통 법규가 상당히 바뀌게 된다. 주요 법안들을 살펴보면
1. HB3772- 시카고 및 인근 서버브 지역에 카재킹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일리노이 주의회는 카재킹 시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 부과료, 벌금 등은 실제 차 소유주가 적절한 도난 신고를 한 이상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가 도난되거나 하이재킹을 당해 보관비(Impounding fees) 등 관련 비용을 부담할 경우 최대 1천 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된다.
2. SB03793- 학교 버스가 정차했을 때 스톱 싸인을 무시했거나 학교 인근 지역을 시속 20마일 이상으로 운전했을 경우
벌금 대신 지역사회 봉사 서비스를 할 수 있게된다.
3. SB03216-주 자동차 코드가 수정된다. 즉 면허를 가진 물리치료사(Licensed physical therapist)도 환자가 지체부자유(a person with disabilities)인지 여부를 직접 확인해 줄수있으며 자동차 장애인 부착물을 발급받을수있다.
4.HB04716-운전 관련 교육의 표준을 처음 운전하는 10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자료와 트레이닝 기준 자료에 의한다.
이전에는 주 교육청이나 총무처 자료를 사용했다. 10대 청소년을 위한 인지 능력, 신체적 능력을 감안해 자동차 작동과 연관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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