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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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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버그 출신 19개월 아기, 미국 63개 국립공원 전역 방문 최연소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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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국립공원을 방문한 아리아 샤르마. 출처 Daily Herald

일리노이주 샴버그에 거주하는 생후 19개월 된 아기가 미국 내 63개 국립공원을 모두 방문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주인공은 아리아 샤르마(Aarya Sharma)로, 부모인 악샤이 샤르마와 아파라지타 라이와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이들의 여정은 아리아가 생후 6주이던 2025년 3월 세인트루이스의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에서 시작되어, 올해 9월 30일 메인주의 아카디아(Acadia) 국립공원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아리아는 알래스카의 8개 국립공원을 포함해 플로리다의 드라이 토르투가스, 텍사스의 빅벤드, 캘리포니아의 채널아일랜드 등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을 누볐다. 여정 동안 각 국립공원 레인저들을 통해 63개의 ‘주니어 레인저(Junior Ranger)’ 배지를 수여받기도 했다.

부모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공식 신청하지는 않았으나, 수집된 기록 문서상 아리아가 63개 국립공원을 모두 방문한 역사상 최연소 인물이라고 전했다. 기존 기록은 2023년 10월 만 3세의 나이로 완주한 텍사스 출신의 저니 카스티요(Journey Castillo)였다.

아리아의 어머니인 라이 씨는 “세계 기록 달성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며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면서 아이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감,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가족은 앞으로도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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