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계 언론사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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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독립미디어연합 주관 공동 기금 모금 캠페인
본보, 한인언론사 유일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시카고지역 에스닉(ethnic/다문화) 언론사들의 공동 기금 모금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 모금 캠페인은 ‘시카고 독립 미디어 연합’(Chicago Independnt Media Alliance/CIMA)이 주관하는 것으로, CIMA의 목표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는 것이다. 본보는 이번 캠페인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43개 언론사중 유일한 한인 언론사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www.savechicagomedia.org-사진)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특정 언론사를 선정해 기부하는 경우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 접속한다 ▲노란색 박스 안에 특정 언론사 로고를 클릭한다 ▲’Donate to selected outlets you have tagged below’를 클릭한다 ▲선택한 언론사의 로고가 좌측에 뜰 것이며 우측에 기부할 금액을 적는다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적는다 등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특정 언론사에 기부한 금액은 크로스로드 펀드를 통해 해당 금액만큼 매칭돼 별도의 기금이 조성되며 참여 언론사에 공정하게 배분된다. 또한 특정 언론사를 선정하지 않고 여러 미디어들에게 골고루 나눠지도록 기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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