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앱’] 개스비 아껴주는 ‘Gas Buddy’(개스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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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buddy

‘개스 버디’를 통해 근처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손안의 작은 컴퓨터, 스마트폰은 어느새 우리 삶의 필수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본보는 독자들이 다각도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앱’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다른 주제의 앱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주는 개스비를 아껴주는 ‘개스 버디’(Gas Buddy/사진)를 소개한다.

뉴스에 개스값이 올라갔다 혹은 내려갔다는 소식을 접하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무래도 개스는 가격여부에 따라 가계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품목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돈을 아끼기 위해 좀 더 저렴한 개스를 원한다. 하지만 같은 동네더라도 주유소마다 개스 가격이 차이가 난다. 과연 어디가 더 싼 곳일까?

‘개스 버디’를 통해 이 같은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도를 연동해 근처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또한 찾고자 하는 도시 및 우편번호 입력을 통해 그 주변 저렴한 주유소도 찾아준다. 이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개스값을 직접 보고하는 방식을 차용해 개스값 게재 혹은 틀린 개스 값 보고 등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로 개스비를 구입할 수도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무료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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