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총회 등 다양한 행사

969
시카고에서 총회를 가진 북미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북미주경북대간호대총동창회>

북미주 경북대 간호대 총동창회…박성덕 회장 연임

 

북미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총동창회(회장 박성덕)가 지난 주말 미전역에서 온 동문, 은사 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카고에서 총회, 피크닉, 보트 투어 등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3년 라스베가스에서 결성된 북미주경북대 간호대 총동창회는 미전역에 25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년 각 도시에서 돌아가며 총회와 피크닉 등을 열어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올해 총회 및 전야제는 지난 7일 글렌뷰 소재 동문 자택에서 열려 동창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기회장으로 박성덕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한 8일에는 글렌뷰 타운내 블루스타 메모리얼 팍에서 피크닉을, 9일에는 다운타운 네이비 피어에서 보트 투어를 하는 등 3일간 자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성덕 회장은 “연임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창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카고 총회에는 1962년~1997년 졸업생 동문들과 달러스에 계신 김은숙 은사님이 참석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신은영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