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시장이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 등 글로벌 경제 흐름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하일랜드파크 지역 그레고리 현대의 유기하 딜러는 WINTV 생방송 시카고 지금에 출연해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최신 프로모션 소식을 전했다.
유 딜러는 “현대차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높여 환율 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부품 수급 안정성을 확보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가 상승과 함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차의 기술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중심이라면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조한다”며 “특히 800V 초고속 충전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유 딜러는 “제네시스 G90에 적용된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HDP)은 레벨 3 수준으로, 차선 유지와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크다”고 말했다. 현재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 유형으로는 SUV와 하이브리드가 꼽힌다. 특히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공간 활용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자동차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소폭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전기차 보조금과 생산 효율화로 중장기적으로는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차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2026년형 현대 싼타페는 0.99% 저금리 60개월 할부 또는 1,700달러 보너스 캐시가 제공되며,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0.99% 할부 또는 2,750달러 캐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현대 투산은 0% 60개월 할부와 90일 무이자 페이먼트 또는 3,000달러 보너스 캐시가 제공된다. 크레딧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오토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이 차량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 딜러는 “지금은 기술과 혜택이 모두 좋은 시기”라며 “가족의 안전과 경제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현대차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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