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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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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전직 이민판사, 행정부를 상대 부당 해고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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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시카고의 전직 이민판사가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BC7 시카고에 따르면 전직 이민판사 칼라 에스피노자(Carla Espinoza)는 지난해 미 법무부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뒤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에스피노자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됐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6일 연방 정부를 상대로 공식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그녀가 과거 이민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경력과 함께 인종 및 성별 등을 이유로 차별적 해고를 당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피노자는 최근 해고된 여러 이민판사 가운데 한 명이며, 비슷한 사례의 판사들도 추가 소송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일부 전직 판사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군 소속 변호사들을 이민판사로 임명하려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법무부는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라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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