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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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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팍서 경찰관 사칭 3인조 차량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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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B 시카고

시카고 북서부 알바니팍에서 경찰관을 사칭해 남성 3명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15차례 중범죄 전과의 후안 로드리게스(43)가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지난 8월 18일 공범 니콜 카네스(40)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파란색 비상등을 켜고 귀가 중이던 피해자들을 경찰차로 오인하게 해 멈춰 세웠다. 이후 경찰 장비를 착용하고 신분을 속인 뒤 몸수색을 하며 지갑 속 현금 총 1,500여 달러를 빼앗아 도주했다.

시카고 경찰의 감시카메라에 차량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은 검거되었으며, 법원은 도주 및 추가 범행 우려를 이유로 구금을 결정했다.

특히 로드리게스는 과거에도 경찰관 사칭 강도 범행으로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2020년 케인 카운티에서 관련 중범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복역 후 올해 6월 가석방되었으며, 이번 범행으로 가석방이 취소되어 다시 수감됐다. 출소 두 달 만에 동일 수법의 범죄를 저질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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