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시카고 콘서트 관객들 인터뷰

1295

■재승·재성·은주·대니 한(미시간): 가족 중에서 엄마가 가장 팬이어서 호텔에 남겨져있는 강아지까지 포함해 식구 5명이 함께 미시간에서 운전해서 왔다. 에픽하이의 노래는 전부 다 명곡이다.

■케이티 애번스·베스리스 미지라리·수날리 제에카·트로이 낼슨(시카고): 4년전 콘서트때도 친구들과 함께 왔었는데 대박이었다. 에팍하이의 음악에는 아름다운 가사와 에너지가 넘쳐서 너무 좋다.

■빈스 토르시아·아이린 그레고리오(시카고): 타블로는 독특한 스타일과 아울러 영어도 잘해서 전세계 팬들과 잘 소통해서 좋다. 차에서만 듣던 그들의 노래를 콘서트에 와서 들으니 무척 기쁘다.

■캐서린 장·캐빈 타이(시카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째 팬이다. 에픽하이는 멋진 비트를 정말 잘 찍어낸내는 것 같다. 다른 케이팝 음악들과 비교가 불가능한 음악들이라고 본다.

■장유리(시카고): ‘춥다’란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 오랜 팬이다. 그들의 음악은 지난 15년간 늘 트랜디하면서도 세 멤버들의 개성을 잘 살리는 요소들이 잘 담겨있어서 조화롭고 아름다운 것 같다.

■줄리 박(링컨우드): 타블로의 목소리에는 진정성이 있어서 좋고, 그들의 음악은 감정적이고 호소력이 짙은 것이 특징이. 그동안 예능에서도 멤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더 친근한 느낌이다. <신은영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