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현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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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23대 회장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에 이순자<사진> 현 회장이 연임됐다.

이순자 회장은 최근 실시된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지난달 30일 당선이 확정됐다.

이순자 23대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아 전반적인 문제들을 당면했을 때 쉽지않은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모든 문제들이 잘 해결돼 다음 세대가 잘 이어가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앞으로 2년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상의의 재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향후 시카고시정부측과 면담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여 상의 기금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누구도 손해보지 않기위해 모두가 화합과 단합, 조화를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인축제 뿐아니라 한인커뮤니티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바란다”고 덧붙였다.<홍다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