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민 8백만명 수도물 화학물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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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건강 문제 야기할 가능성

일리노이 주민들 8백만 명이 화학 물질에 노출된 수도물을 공급 받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포에버 케미칼(Forever chemicals)로 알려진 오염 물질이 주 내 타운 지역에 폭넓게 발견된다는 것이다.

수도물에 이런 물질이 침전된 상태에서 주민의 건강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퍼지면서 일리노이 환경청은 오염 물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포에버 케미칼은 암, 간 손상, 고혈압 그리고 다른 건강 문제 등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인근에는 레익포레스트, 워키간, 노스 시카고, 사우스 엘진, 크레스트 힐 지역이 오염 레벨이 높은 편이며 대부분의 지역은 이 오염 레벨이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바람에 환경적 측면이나 주민 건강상 우려를 낳고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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