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한인 인구 10만9,919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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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외동포청이 19일 발표한 ‘2023년 재외동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총영사관
관할의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와,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켄터키, 캔자스, 오하이오,
네브래스카, 노스타코다, 사우스다코타, 위스콘신의 한인 인구수는 34만7,900명으로 추산됐다.
재외동포현황 보고서의 시카고총영사관 관할 지역 한인인구 추산치 중 시민권자는 21만1,854명으로 21년대비 0.93%늘어난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리노이주 재외 동포수는 10만9,191명, 이중 영주권자는 1만5,303명,시민권자는 8만825명,유학생은 2,521명으로 집계되었다.
일리노이 한인은 여자가 5만9,356명으로 5만563명인 남자보다 8,793명이 많다.
자료에 따르면 재외동포 708만1510명이 181개 국에 체류 및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2년 전 통계의 732만5,143명보다 3.3%(24만 3,633명) 감소한 것이다.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261만5,419명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이는 2년 전의 266만3,777명보다는 약 1.8% 감소한 수치다. 이 외에 중국(201만9,727명), 일본(80만2,118명), 캐나다(24만7,362명), 베트남(17만8,12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