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 F
Chicago
Friday, September 25, 2026
Home 종합뉴스 로컬뉴스 일리노이 데스플레인스강 홍수경보 연장…거니~버넌힐스 구간 주의

일리노이 데스플레인스강 홍수경보 연장…거니~버넌힐스 구간 주의

9
선타임스

시카고 기상청은 24일 오후 8시28분 일리노이주 레이크 카운티 데스플레인스강 일대에 내려진 홍수경보를 연장했다.

경보 대상은 거니에서 버넌힐스까지, US-41에서 타운라인로드 사이 구간이다. 현재 소규모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추가 침수가 예상된다.

거니 수위 관측소의 24일 오후 7시30분 수위는 8.3피트로 홍수 기준인 7피트를 넘어섰다. 기상청은 25일 이른 아침 수위가 약 8.3피트까지 올라 정점에 이른 뒤 점차 낮아져 27일 밤에 홍수 기준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위가 9피트에 이를 경우 거니의 그랜드애비뉴 인근 킬번로드와 에메랄드애비뉴가 침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데스플레인스강 상류인 러셀 지역에서는 중간 정도의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24일 오후 7시30분 수위는 9피트였으며, 수위가 9.5피트에 이르면 러셀로드와 킬번로드 사이 주택과 킬번로드의 산업시설 주차장이 침수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강과 하천 주변 주민들에게 수위 변화에 주의하고 침수된 도로에는 진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승재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