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UK, 네덜란드 순
미국에선 D.C., 캘리포니아 공동 1위
일리노이주는 하위 10위권, 42위 차지
전기차의 준비 상태는 전세계적으로 유럽 지역이 앞서고 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가 31만9540대이며 전체 자동차의 11.83%를 차지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영국은 전기차가 20만6997대, 네덜란드는 17만2524대로 전체 자동차의 2.06%를 차지했다.그 다음이 아이슬랜드로 4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경우 전기차 준비가 가장 잘 되고 있는 곳은 워싱턴 D.C.이다. 최근 조사에서 캘리포니아주와 공동 선두를 지켰다.
D.C.의 경우 전기차는 2천360대, 전기 충전소는 651개, 전체 자동차 중 전기차의 비율은 0.68%, 충전소당 전기차 비율은 3.63대, 전기 충전소간 평균 마일리지는 2.33마일로 평점 8.16(10점 만점)을 기록해 수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는 전기차 42만5천3백대, 충전소 3만3천599 군데, 전기차 비율은 전체 자동차의 1.38%를 기록했다. 그리고 충전소 한 군데당 12.66대의 전기차 비율, 충전소간 거리는 평균 5.23마일을 기록했다. 3위는 버몬트로 전기차는 2천230대, 충전소 832곳, 전기차 비율은 0.36%를 나타냈다. 충전소당 2.68대의 전기차 비율, 충전소간 평균 거리는 17.13마일을 나타내 평점 7.55를 받았다.
뉴욕은 3만2천590대의 전기차에 충전소는 6천315 군데로 8위이며 플로리다는 5만8천160대의 전기차에 5천509 군데의 전기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어 27위를 차지했다.
일리노이주는 전기차 2만6천대, 충전소 2천212 군데, 전체 자동차 중 전기차 비율은 0.24%, 충전소 한개당 전기차 비율은 11.75대, 충전소간 평균 거리는 65.99마일로 집계되면서 42위에 머무르며 하위 10위권으로 쳐졌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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