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최 한인회장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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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확정은 11월3일 발표 예정

제35대 시카고 한인회장 후보로 줄리 최씨가 28일 등록을 마쳤다.

이 날 줄리 최 후보는 5명의 부회장과 함께 한인회를 방문해 2만 달러의 공탁금과 150명의 추천서를 시카고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창규)에 접수시켰다.

최 후보는 허재은, 캐런 황, 김상환, 조슈아 김 그리고 박건일씨 등 5명의 부회장 후보를 대동하고 서류를 접수시켰다.

최창규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의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후 11월3일 오전에 시카고 한인회장 당선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해달 임시한인회장은 “무려 4차 공고가 나간 후에야 회장 후보가 나타났다. 하루빨리 한인회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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