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립학교가 다가오는 새 학기에 앞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공립학교 이사장 페드로 마티네즈는 2022-23학년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권장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감염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난 학년도 말에 시카고 학군이 발표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마티네즈 이사장은 덧붙였다.
매주 실시되는 교내 코로나-19 검진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검사도 계속 된다고 이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우리 학군이 과학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최대한 안전하게 학습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월례 시카고 교육 이사회 회의에서 내려진 마스크 착용 권고 결정은 최근 시카고 지역을 비롯한 미국 전역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카고 공중보건청은 시민들이 백신을 제때 접종받고 불특정 다수와 함께 하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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