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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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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2000만 달러로 커뮤니티 폭력 예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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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

쿡카운티가 지역사회 폭력 예방·개입 서비스에 2,0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토니 프렉윈클 쿡카운티 의장은 세인트 사비나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가운데 500만 달러는 기존 지역사회 폭력 개입 보조금으로 배정됐으며, 1,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말 시작된다고 밝혔다.

프렉윈클 의장은 “지역사회 폭력 개입은 효과가 있다”며 “지역사회가 주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활동이 어렵고 관계 중심적이며 대중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이뤄지지만, 실제로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쿡카운티 검시관실 예비 자료에 따르면, 쿡카운티의 총기 살인 사건은 2025년 448건으로 전년보다 30% 이상 감소했다. 2021년 1,007건으로 정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50% 이상 줄어든 수치다.

쿡카운티 사법자문위원회의 주안달린 존슨 보조금 관리국장은 이번 폭력 개입 사업이 거리 현장 활동과 개입, 사례 관리, 피해자 지원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참여 단체들이 총격 사건에 대응하고 갈등을 중재하며, 청소년들과 신뢰를 쌓고 신분증 발급, 트라우마 상담, 직업훈련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6월 총기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이뤄졌다. 신규 1,500만 달러 지원 사업 신청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6월 25일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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