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캐첩 디스펜서 설치

31

시카고 주민들 5명 중 4명 이상이 캐첩을 논할 때, 하인즈(HEINZ)를 선호한다는 조사에 근거해
하인즈측이 하인즈 케첩 디스펜서, 즉 ’SMACK FOR HEINZ’를 식당에 설치해 주목을 끌고 있다.

시카고 유명 핫도그 샵인 Wiener Circle 앞에 케첩을 직접 뿌릴 수 있도록 하인즈 빌보드를 설치한 것이다.
위너 서클에서는 아예 캐첩을 서브하지 않는 갓이 스토어의 규정으로 알려져 있다.

사측은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주민들이 선호하는 케첩인 하인즈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서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는 동시에 하인즈를 널리 홍보한다는 차원이다.
따라서 하인즈측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시카고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자사의 케첩을 서브하지 않는 식당들을 신고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