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로타리클럽 2019 장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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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리(노스사이드대입예비고/12학년): 3년전 형이 로타리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는데 형의 사회 봉사활동이 내게도 많은 영향이 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국제적인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기쁘고 하나님과 가족에게도 감사드린다. 책임감을 갖고 커뮤니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지수(스티븐슨고/12학년): 평소에 로타리 미션과 봉사활동을 뉴스로 접해왔기에 이 장학금은 더욱 영광이다. 시카고대학에 진학해 경제학과 정치학을 복수전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외교관련 일을 하고 싶다. 부모님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 것을 약속한다.

■유니스 윤(IL수학과학아카데미/12학년): 평화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미있는 단체의 장학금이라서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에 진학해 기계공학을 공부할 예정이다. 내가 배운 것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 것이다. 부모님과 기회를 주신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

■이예림(IL수학과학아카데미/12학년):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니 감사함과 아울러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UIC 의대에 진학해 훗날 의사가 되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전문인들이 우정을 나누고 봉사를 펼치는 로타리클럽의 활동처럼 나 또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전문인이 되도록 하겠다.

■김민준(노스사이드대입예비고/12학년): 교회나 단체들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기계공학과에 진학하면 물이 없는 나라에 도움을 줄 수있는 기계를 만드는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장학생으로 뽑아준 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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