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2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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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주감사관 주최유스 리더십 어워드

크기변환_리더쉽시상식

 주감사관실 주최아시안 유스 리더십 어워드시상식에서 소리비트가 풍물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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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레슬리 멍거 일리노이 주감사관실이 수여하는아시안 유스 리더십 어워드시상식에서 한인학생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정오 다운타운 톰슨주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은 한인청소년 풍물단 소리비트(Sori Beat)의 오프닝 공연, 주디 수 ABC7 뉴스앵커의 개회사, 멍거 주감사관의 환영사, 자문위원 소개, 특별공연(중국 무용단), 리더십상 시상식, 축가(폴 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나라(윌리엄 하워드 태프트고 11학년)양과 마이클 오(글렌브룩 노스고 11학년)군 등 2명의 한인학생을 포함해 각 아시안커뮤니티에서 총 24명의 고교 및 대학생들이 유스 리더십상을 받았다.

멍거 주감사관은오늘 이 자리에 젊은 리더들과 그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서로 돕고 배우고 또는 가르치며 봉사하는 아름다운 청년 리더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