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2017] 시카고 한인들의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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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시카고한인회 이사장: 새해에는 모든 동포들이 원하는 것과 성취하고자하는 것이 이뤄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2017년 상반기 한인회가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계획중 시카고 한인 동포들에게 많은 유익이 되고 평화와 기쁨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려고 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

 

■월터 손 한인사회발전협의회 회장: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모로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한발협이 세대교체하는 해로 새로운 세대가 움직일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올해 모두 잘 처리되어 밝은 세상을 맞고 화합하는 멋있는 한인 커뮤니티가 되길 소망한다.

 

■김윤태 한인문화회관 회장: 지금까지 동포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저희가 성심껏 일해서 프로그램과 모든면에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다. 더욱 성원해 주시고 새해에도 더욱 모두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안영배 한인교역자회 회장: 다사다난한 한 해가 저물고 기회로 가득찬 소망의 정유년이 밝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은만큼 49회기 교역자회에서는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들을 위해 열심히 섬길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모든 가정과 사업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를 바란다.

 

■연재경 IL한인세탁협회 회장: 지난 한해도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들었지만 새해 새로이 출발하는 만큼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에는 지역별 세미나 등 세탁인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최 할 예정이며, 세탁업을 하는데 기본적인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을 4월 말까지 제작 할 계획이다.

 

■장중채 고엽제전우회 미중서부지부장: 2017년 정유년 닭띠해를 맞아 시카고 모든 동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기도 할 것이며 새해에도 더 많은 고엽제 전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 할 것이다.

 

■신춘자 시카고어머니합창단 단장: 합창단 단원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래하고 봉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았다. 금년 한 해도 모두가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건강하게 노래하며, 나눔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도하며 어머니합창단이 더 많은 곳을 찾아가 노래 하며 은혜를 나누는 한 해 되길 바란다.

 

■박근배 시카고어머니합창단 지휘자: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2017년 또한 시카고어머니합창단의 마음의 가락이 울려퍼지고 즐겁고 건강하길 바란다. 또한 정유년 새해를 맞은 시카고 모든 한인 동포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간절히 소망한다.

 

■정종하 KA보이스 회장: 지난해 큰 선거를 맞아 많은 한인동포분들이 조기합동투표행사에 참여해 한인보팅파워를 다시금 보여줄 수 있어 감사했다. 최근 KA보이스 유스클럽도 발족되어 세대가 어우러지는 KA보이스로 더욱 성장 발전 할 수 있게된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있으니 관심을 갖고 선거에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

 

■장시춘 한인테니스협회 회장: 올해에는 주니어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활성화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선수선발 잘해내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동안 도와주고 협조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모든 사업체와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하재관 시카고노인건강센터 사무장: ‘Listening is art’라는 말이 있다. 새해에는 우리 센터 연장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마음을 읽으며 공감하고 싶다. 현대 사회가 놓치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 이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소망 한다.

 

■김종갑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지난 해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한국의 정치 문제로 동포사회가 좌 우로 나눠져 있던 해였다. 새해에는 한인 단체장들이 협의하고 합심하여 화기애애한 동포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나 또한 이 일에 기여 할 것이다.

 

■노재상 시카고한인은퇴목사회 회장: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새해에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받기 바란다. 새해에는 더 밝고 모든 일들이 성취 되길 소망 하며 이 열정으로 은목회가 더욱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남은 여정을 아름답게 보내고 싶다.

 

■서이탁 American Multicultural Society 회장: 새해에도 한인과 동포사회 특히 약자를 위해 서이탁 변호사 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발 벗고 뛰겠다. 또한 다음 한해는 평안하고 발전 하는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인정받는 변호사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신중균 서로돕기센터 원장: 지난해보다 올해에는 무료법률, 진료상담 보건전시회, 식품배급 등 현재 서로돕기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한층 더 발전시켜 더 많은 동포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돕고 섬겨 동포사회가 건강하길 바란다.

 

■제니스 김 슈퍼시니어센터 교장: 슈퍼시니어센터가 매년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 새해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더 큰 센터로 향하는 발돋움을 만들 계획이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최선을 다해 새해에도 보람찬 하루 하루를 보낼 것이다.

 

■최순봉 시카고한미상록회 회장: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지나간 것을 잊고 새롭고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서 평화롭게 지내 안정된 새나라가 되길 바란다. 남을 용서하고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국민이 되길 소망한다. 노경기를 맞은 모든 사람들이 강건하길 바란다.     <홍다은·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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