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임원진 본보 예방
올해도 시카고지역 한인 교역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서도권 목사/이하 교역자회) 임원진이 25일 본보를 예방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전했다. 교역자회는 2018년 연례행사로 ▲3월: 위로여행 ▲5월: 탁구대회 ▲10월: 체육대회, 가을소풍 ▲12월: 50차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신규행사로는 ▲4월: Worker’s Together(음악콘서트) ▲8월: English Seminar ▲9월: 기독교방송 40주년 기념 초청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히브리어 강의와 설교 세미나 등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서도권 목사는 “내년이면 교역자회가 50주년을 맞기에 49대 임원들은 마지막 징검다리 역할을 감당하며 준비하는 한해가 되려고 한다. 교역자가 건강해야 성도가 건강하고, 성도가 건강해야 동포사회가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교역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태영 목사는 “교역자회는 목사, 부목사, 전도사, 신학생 등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역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야곱 목사는 “교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들과 강의는 설교준비 등 사역에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역자회 49대 임원진은 ▲회장: 서도권 ▲부회장: 장에즈라 ▲총무: 김야곱 ▲협동총무:김호현 ▲서기: 이동근 ▲회계: 이태영 ▲행사위원회: 방철섭 ▲홍보위원회: 신우선 ▲경조위원회: 서삼선 ▲체육위원회: 박강석 ▲친교위원회:이상기 ▲교양위원회: 민동진 ▲학술위원회: 장규성 ▲선교위원회: 박천규 ▲차세대위원회: 최영숙 ▲고문변호사: 이상기, 김성민 ▲고문회계사: 임광택 등이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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