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한인회연합회·시카고총영사관 공동주최
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안대식/이하 연합회)와 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이종국)이 지난 23~24일 신년 간담회 및 임원·이사·회원 합동회의를 갖고 지역 현안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9개주 한인회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일스 아리랑가든식당에서 열린 23일 신년 간담회는 ▲개회선언(이희찬 연합회 사무총장) ▲신년 감사 인사(안대식 회장) ▲신년 인사(이종국 총영사) ▲신년 격려사(김창범 연합회 전 회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글렌뷰 소재 베이몬트호텔에서 열린 합동회의는 ▲개회선언(최태일 연합 수석부이사장) ▲국민의례 ▲인사(안대식 회장) ▲보고 및 안건 논의 등이 이어졌다.
연합회는 ▲5월 25~27일 전·현직 한인회장 워크샵 ▲5월 26~27일 장진호 전투 기념식, 골프대회 등을 미조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열기로 했으며 중서부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는 9월중 시카고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안대식 회장은 “중서부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9년째 열고 있다. 우리 연합회는 올해 지역 한인회를 더욱 활성화함과 아울러 중서부 동포사회의 역량을 모아 변환기에 놓인 한인사회를 차세대들과 잘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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