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2017] 영주권 취업 3순위 1개월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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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및 비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가 한달 진전됐다.
연방국무부가 9일 발표한 6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판정 일자가 2017년 3월15일에서 4월15일로 4주 앞당겨졌다.

3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 나머지 부문에서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모두 오픈됐고 취업이민 전 부문에서는 지난달과 같이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모두 오픈됐다. 특히 지난달 연방 예산안 미처리로 일시 보류(unauthorized)됐었던 50만 달러 투자이민(취업 5순위)과 비성직자 종교이민(취업 4순위)은 다시 오픈됐다.

가족 영주권은 사전접수 우선일자에서 모두 동결됐다. 영주권 판정일자에서는 2~4주 소폭 진전하는데 그쳤다. 미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2010년 12월8일에서 2010년 12월22일로 2주 빨라졌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2015년 7월15일에서 2015년 8월15일로 4주,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2B 순위는 2010년 10월1일에서 2010년 10월22일까지 3주 앞당겨졌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의 경우 영주권 판정일자는 2005년 6월14일에서 2005년 7월1일로 2주 진전됐고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전달에서 동결됐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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