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최애녀 장학생 로욜라대 박장호씨
복지회 연례만찬행사에서 김세원·최애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장호(로욜라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사진)씨는 “사회복지중에서도 저소득층의 자활이나 직업을 갖는 부분에 있어서 통계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악해 직업을 갖고 저소득층의 삶과 상황을 극복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장학생으로 선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도움받은 만큼 많은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더 열심히 연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84년생으로 감리교신학대(학사),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2013년부터 로욜라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장호씨는 “현재 준비중인 논문을 계속 쓰고, 로욜라대 사회복지센터에서 리서치 통계학자로 활동하고 싶은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시카고지역 한인복지단체에서 수고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인복지단체들이 게속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아울러 전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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