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2016] 청소년 과학캠프 참가학생·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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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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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저온 물질을 통해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제일 재미있었다. 또한 저온에서 순식간에 얼어버린 장미가 깨져버릴 때 신기했다. 개인적으로 과학점수는 잘 나오지만 잘 하는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실험으로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된다면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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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질소를 통해 물체가 변하고 다시 돌아오는 실험은 평소에 볼 수 없는 재미있는 실험이었다. 또한 학교에서도 여러 과학실험을 하지만 이번 과학캠프에서의 실험이 좀 더 신기한 실험이 많은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참가해서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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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과학캠프를 8~9학년 때 참가하고 올해는 참가 가능 나이를 넘어 봉사자로 참가하게 됐다. 훗날 의사가 되는 게 꿈이기에 이러한 다양한 실험경험이 공부하는데 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또한 아이들이 배울 때 나도 함께 배울 수 있고 매년 새로운 실험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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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경: 엄마가 신문을 보고 과학캠프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참가하고 싶었는데 학년 제한이 있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 옆에서 참가 학생들을 도와주는 역할이지만 다양한 실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앞으로 엔지니어링을 전공해서 교수가 되고 싶고, 이번 캠프가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된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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