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한인 50여 명 참여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지회(김정호 회장, 안준성 육군 부회장 겸 사무처장)는
지난 5월 27일, 시카고 도심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임원 및 6.25 참전 유공자회,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해병대전우회, 해군전우회, 공군전우회, 육군동지회 등 향군단체와 시카고한인회,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풍물단, 한인 동포 등 5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진을 보러 나온 많은 이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고 풍물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했으며 재향군인의 행렬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정호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지회장은 메모리얼 데이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대한 감사 표시며,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우호의 표시로 재향군인회의 일만이 아니고 한인 모두의 일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2세들은 물론 일반 기관 단체들도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공:재향군인회 미·중 서부지회)–>소감 한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