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 일리노이 재해 선포 .…일부 주민들은 늦었다고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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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는 지난 11일에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최근 날씨로 인해 발생한 Coles, Cook, Edgar, Hancock, McDonough, Morgan, Sangamon, Washington 등 카운티에 공식 재해 선포를 했다.
국립 기상청은 중부 일리노이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바람이 시속100마일을 넘었으며 일부 지역은 최대 8인치의 강우가 쏟아졌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지역에는 12일에도 천둥번개와 홍수 경보가 예상되며, Metropolitan Water Reclamation District of Greater Chicago는 시카고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홍수 수위를 방지하기 위해 식기세척기나 화장실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요청했다.
프리츠커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회복을 가속화하고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재해 선포를 했다”고 말했다.